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바쁜 나머지
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른다.
아침인가 싶으면 금방 어스름 저녁이고
월요일인가 싶으면 금방 금요일이다.
모두들 들떠서 보내고 맞은 지난해와 올해.
아쉬워 할 시간도 새로운 각오를 다질 시간도
혼자서 조용히 가져 볼 여유가 없었다.
당분간은 공사다망하게 계속 바쁠 예정이라
마음은 더 바빠진다.
매일 아침 출근길 잠시 틈을 타
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.
"나는 할 수 있다. 아자아자!!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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