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ll-10 2007. 1. 31. 15:11

 

 

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바쁜 나머지

 

 

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른다.

 

 

아침인가 싶으면 금방 어스름 저녁이고

 

 

월요일인가 싶으면 금방 금요일이다.

 

 

 

모두들 들떠서 보내고 맞은 지난해와 올해.

 

 

아쉬워 할 시간도 새로운 각오를 다질 시간도

 

 

혼자서 조용히 가져 볼 여유가 없었다.

 

 

당분간은 공사다망하게 계속 바쁠 예정이라

 

 

마음은 더 바빠진다.

 

 

 

매일 아침 출근길 잠시 틈을 타

 

 

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본다.

 

 

"나는 할 수 있다. 아자아자!!!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