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ll-10 2008. 1. 1. 19:24

 "여러분~~  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!!!"

 

 

2008년 戊子년 새해가 밝았다.

 

새해벽두에 늘 그러하듯 올 한해 계획과 소망을 가슴에 담아본다.

 

하나..

 

두울...

 

세엣.....

 

손가락을 하나하나 짚어가다보니 뜻대로 되지 않을 일 같아 망설여지는  부분도 있지만

 

말 그대로 계획이고 소망이니 소박한 욕심을 부려보기로 한다.

 

지난 몇 해 동안 정말  힘들었지만 그래도 버텨낼 수 있었던 건  가족들이 무탈해서였다.

 

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이대로의 건강만 유지한다면 계획대로 소망대로 다 이뤄지지 않는다 해도

 

또다시 내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기에~